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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net에 프로젝트 만들기! Java

java.net 도메인이 Kenai.com의 모습으로 태어났어요!

오랫만에 kenai.com을 방문했어요.
학습 용도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소스와 문서를 관리하고, NetBeans와 친하고.
제가 kenai.com을 방문하기 시작한 이유예요. (NetBeans에서 kenai.com을 소개 받았구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소스와 문서를 관리할 수 있고
저장소와 팀워크 가능한 여러 방법도 제공해 주니까 너무 좋아요.(게다가 무료예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어로 서비스 된다는 거예요. 네. 전 많이 아쉬워요. ㅎㅎ

spring을 익혀야 해서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kenai.com을 방문했다가
java.net으로 옮기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Oracle이 Sun을 인수하면서 생긴 변화일까요?
아무튼 친근했던 java.net 도메인이 역시 친근했던 kenai.com과 합해진다니 일단 반갑네요.(속 사정은 모르겠지만요~)


프로젝트 만들면서 블로그 포스팅 한지도 오래되었고, 카페에 글 남긴지도 오래되어
겸사겸사 과정을 정리해봅니다.

MyPage

java.net에 회원 가입한 후 MyPage로 이동하면 생성한 프로젝트가 나타나요.


그림1. MyPage

아직 프로젝트를 생성하지 않은 상태구요. 화면 우측 상단에 보면 Create Project 버튼이 보이죠?
그 버튼에 최대 생성 가능한 프로젝트 숫자가 보여요. 5개 까지 허용하네요.



그림2. Create Project

무작정 프로젝트를 생성했어요.
프로젝트명(Project Name)을 입력하는데, 나중에 저장소(Subversion) URL로 사용되니깐 좋은 단어를 찾으려고 많이 고심하게되요.
java.net은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아직 좋은 단어들이 많이 남았네요.

전 학습 용도의 프로젝트이니까 istudy라고 만들었어요. 5개까지 프로젝트를 생성하니까 아껴쓰려구요.
한 프로젝트에서 저장소를 여러개 생성할 수 있어서 NetBeans나 Eclipse에서 말하는 프로젝트 단위를
방금 만든 java.net 프로젝트에 많이 만들 수 있어요.

조금 뒤에 나오는데 Source Code Repository 많이 만들어서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하면 되겠더라구요.
아마 큰 프로젝트는 작은 단위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소스와 문서들을 별도 관리해야 할 필요도 있기 때문에 제공해주는 기능 같아요.


그림3. Features의 Source Code Repository

프로젝트를 생성하고나서 MyPage에 가보면 방금 생성한 프로젝트가 보여요.
Manage This Project 링크를 클릭하면 위 그림처럼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여러 탭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Features의 Source Code Repository를 등록하는 부분입니다.
말 그대로 저장소를 등록할 수 있어요.
전, spring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는 목적으로 Source Code Repository를 등록해 보았어요.

나머지 탭에도 여러 재밌는 기능들이 있네요.
Image에는 프로젝트 아이콘을 등록할 수 있구요. Links에는 프로젝트 관련 링크를 추가해요.
Subprojects에 이미 등록한 다른 프로젝트를 관련 서브 프로젝트로 등록할 수도 있구요.


그림4. Project Home

다 마친 후에 프로젝트 홈으로 이동했습니다.
방금 등록한 istudy 프로젝트가 "Learning For Software Development" 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네요.
그리고 "Get Source Code" 링크에는 추가한 Source Code Repository 수 만큼 접속 주소가 보이구요. https 프로토콜과 svn 프로토콜 모두 지원하네요.



그림5. 저장소 구조 만들기

Source Code Repository에서 등록한 저장소에 디렉토리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subversion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림처럼 svn 명령을 내릴 수가 있어요.

spring2.x 버전과 spring3.x 버전을 위한 디렉토리를 생성하고
Quick Guide를 구성할 start 프로젝트와 책을 선정해 학습을 진행할 book 프로젝트 디렉토리를 각각 만들었어요.

또 각 프로젝트 디렉토리 안에는 문서 관리를 위한 doc, 소스 관리를 위한 src 디렉토리를 만들었고
trunk, tags, branches 디렉토리도 만들어 주었어요.


그림6. Source Code 디렉토리, 파일 보기

아주 조금 있으면, Email로 디렉토리 생성했다는 메시지가 옵니다.
책상 위의 안드로이드(NexusOne) 폰이 징~징~징~ 5초마다 울리네요.
뭔가 파일이 변경(등록/수정/삭제)될 때마다 Email로 알려주더군요. (쪼금 귀찮아 알림 기능을 끄고 싶어져요.)


흠, 여기까지 진행한 후에
프로젝트 소스들은 NetBeans나 Eclipse에서, 문서는 Tortoise SVN 같은 탐색기 형태의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저장소에 올리는게 더 쉬웠어요.


그림7. NetBeans Team

NetBeans 6.9.1 버전입니다. 왼쪽에 Team 탭 메뉴에 Team Server로 kenai.com과 java.net이 보여요.
방금 등록한 java.net의 프로젝트가 보이네요.

근데, 해보니깐 여기서 프로젝트를 checkout 받는 것 보다는 NetBeans의 subversion 플러그인을 통해 받는게
좀 더 구체적인 설정도 가능하고 좋더군요.
마찬가지로 Eclipse를 사용하신다면 Subversion 저장소 URL로 얼마든지 프로젝트 소스를 checkout 받을 수 있겠죠!



그림8. Subversion Repository

Subversion URL이 너무 맘에 드네요. https://svn.java.net/svn/istudy~spring
와우~ 어디서 이런 멋진 URL 주소를 제공해 주겠어요?


그림9. Checkout

java.net에 등록한 istudy 프로젝트의 spring 이라는 Source Code Repository에서 spring2x/start/trunk/src 프로젝트 폴더를 checkout 받는 모습입니다.
제 컴퓨터의 f:/www/study/spring2x/start 디렉토리에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있어요.


그림10. NetBeans Project

java.net에서 제공해준 저장소에서 프로젝트 소스를 받아놓았으니, NetBeans에 프로젝트를 등록할 일만 남았네요.
이미 소스는 존재하니깐 위 그림처럼 프로젝트를 생성했어요.


그림11. Tomcat에 Deploy

Tomcat에 프로젝트를 배치(Deploy) 했어요.
firefox 브라우저로 확인해 보니깐, 예쁘게? 잘 나오네요.

거의 끝이예요!!!

java.net에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내 컴퓨터로 소스를 받아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과정을 듬성듬성 소개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단계를 밟아 진행하면 굳이 이 글의 내용이 없더라도 충분히 java.net의 프로젝트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IDE 툴이 NetBeans가 아니고 Eclipse 이라도 문제는 전혀 없구요.



집에 있는 노트북, 회사에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 휴대폰에 있는 Android OS, 얼마전 득템한 새로운 호프 MacBook Air.
이제 어느 기기라도 원하면 프로젝트를 받아 원하는 부분을 확인하고, 돌려보고, 업데이트 할 수 있어요.

그거 겪어보셨어요?
공부하려고 아주 정성껏 프로젝트 디렉토리, 소스, 문서 만들어 놓고
책에 있는 잘 안돌아가는 예제, 환경설정 등의 문제점 손수 찾아가며 돌아가게 만들어 놓았는데
컴퓨터가 날아간다거나, 깜빡하고 포맷하고 OS 재설치 했다거나
저장소 사용해보세요. 회사 서버에 있는 저장소는 조금 그렇지요~

혹은, 스터디 그룹이나 카페 회원들과 함께 사용할 프로젝트를 관리해줄 곳이 없다면
java.net 도메인에 빛나는 프로젝트 URL~

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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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인생! 일상의기록

오늘은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몇 일 안되는 어느 날!
술 한 잔 했습니다. 꺼이~ 꺼이~ (우는 거예요)

인생은, 달짝지근한 삼오 찍어주고 있습니다.
젊지도 않고, 노련치도 못한 어설픈 나이.

아!
프리랜서로 왕성하게? 여기저기 들 쑤시고 다니던 한량 같던 어제와는 달리
무언지 모를 쫓기는 느낌이 새벽을 깨웁니다.

버그들...

새로운 변화는 이래저래 몸살을 동반합니다.
개발자 이니까, 버그라고 표현해보죠.

소프트웨어 개발의 버그부터
친구, 동료, 연인 까지 모든 문제를 버그라 생각하면
요즘은 버그 총 출동 같습니다.

오늘, 넷빈즈(http://www.netbeans.org) 디버깅 도구로 EJB 디버깅 하니, 좋군요.
Java EE 프로젝트 사용할 줄 모르다가, 오늘 몇 번 해보면서 EJB 패키징(묶어서) 해서 디플로이(배치) 하고도 디버깅(되짚어 버그 찾기) 되니까 너무 좋네요.

인생도 디버깅 도구 있으면
고쳐질까요?


매뉴얼이 필요해!

EJB는 별로 개발 안 해봤기 때문에 책 보고, 매뉴얼 보고 있어요.
와~ 예전에는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쏙쏙 들어오네요.
늦어서 창피하지만, 이해하니 즐겁네요.
그나저나, 매뉴얼대로 해도 안되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 건조해, 개발자들이 안구 건조증이 많이 걸리고, 감정도 조금은 메마른 다는 말!
풋~ 말도 안되.

그런데, 가끔 내 메마른 감정의 시작은 어딘지 궁금합니다.


지난 날 돌아보면
한심할 때 많나요?

어떤 부분은 그래요.
뒤 늦게 과거 어떤 상황이 이해는 가지만, 즐겁지는 않아요.

쳇...

다시, 버그들

정말, 오래된 예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우~
뜯어 고쳤으면 좋겠는 부분이 많네요.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 3번 이상 다짐하고, 또 그러면
얻어 터져도 할 말이 없다더만
저는 닫힌 입입니다.

스물 스물
머리 속으로 지난 날의
버그들이 기어 지나갑니다.
이제, 정겹기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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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속리산 모임! 사진과여행

세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결정했을 때는 너무 친구들 얼굴 자주 못 볼까봐 걱정했었는데
어느새 또 모임일이 되어 만나게되면, 어제 만난듯 하다. 워낙 오래된 친구들이라 그런지, 시간이 빠르게 지나서 그런지...
다행이, 휴가를 겸하여 속리산으로 모임 장소를 정하고 극적으로 숙소까지 잡았다.



만수계곡

속리산에는 많은 계곡이 있지만 계곡과 계곡의 거리가 좀 있어, 숙소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게 좋다.
우리의 숙소는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 많은 숙박시설이 밀집한 곳이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속리산 매표소 쪽에 피서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되어있어
굳이 계곡을 찾아가지 않아도 속리산 등산도 하고, 법주사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사람은 좀 많다.

화양계곡, 쌍곡계곡, 서원계곡, 만수계곡 중에서 숙소와 가장 가까운 만수계곡을 찾았다.
화양계곡과 쌍곡계곡은 규모도 크며 많은 피서객이 찾지만 숙소에서 50분 거리에 있었다.
서원계곡은 계곡의 모습은 좀 더 피서를 즐기기 좋다고 하는데(옥수수 파시는 현지 사장님 말씀)
만수계곡의 물이 흘러 만들어진 계곡이란다. 그렇다면? 보다 상류로^^ 우리의 선택은 단순했다. 상류로!!

만수계곡은 속리산 입구에서 10~15분 거리에 있다. 가는 길은 무척 구불거리며, 반쯤 가다가 1차선으로 좁아진다.
비포장 도로도 있으니 승용차 보다는 SUV를 가져가는게 좋을 듯 했다.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적었다.
원래 다른 계곡 보다는 조용한 편이라고 하던데 늦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가 많았다.
민박집이 위치한 곳을 지나쳐 좀 더 상류로 차를 타고 가니, 넉넉한 공간이 보였다.
물 깊이가 어른 무릎의 반 정도여서 애들 놀기에는 참 좋을 듯 하다. 수영은 조금 어렵겠다.
흐르는 물에 맥주를 담그고, 과일을 깎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자니 절로 평화가 찾아왔다.
잠시, 나이를 잊은채 물놀이도 해보며 2 시간쯤 놀았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숙소에서의 밤

숙소에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다.
고기는 속리산으로 들어오는 입구(정2품송 오기 전에) 쯤에 군에서 지정업체로 등록한 한우집에서 샀다.
한우를 구매하여 바로 옆에 식당에서 1인당 2,500 원에 야채를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숙소에서 먹기위해 고기를 구매하고, 식당에서 야채를 사서 숙소로 왔다.

한우는 역시, 고깃집에서 구워 먹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어두운 불빛아래 번개탄과 숯을 이용한 약한 불 위에서 굽다보니, 비싼고기 아까운 맘이 들었다.
그래도 뭐~ 분위기가 좋다보니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한 명의 유부남과 세 명의 노총각이 인생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휴~ 뭐, 주제는 매번 비슷하고 결론은 없는 이야기다.
친구 이야기에 대한 비판과 격려와 걱정과 축하가 뒤섞여 밤 하늘 별아래 운치있게 펼쳐진다.
다음날이면 쓰린배 붙잡고 해장국집 찾느라 엊저녁 담소는 무안중 이더라도, 매번 지나면 그리운 이야기들.


속리산 등산

속리산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 방문은 법주사 구경이였고, 두 번째는 겨울 산행이였다. 이번은 여름 산행이군.


등산은 사실 예정에 없었기 때문에, 복장이 모두 불량이다. 등산화 사 놓고 언제 쓸지 모르겠다.
매표소 가기전 휴대폰으로 멋진 소나무 찍어봤다. 등산로에는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린다.



속리산 등산로의 특징은 중간 중간에 휴게소가 많다는 것이다. 파전과 동동주는 끊임없이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우리는 오르기 전에 한 잔, 내려올 때 한 잔을 마셨다. 고칼로리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지 않은가!

"모친이 빚은 동동주" 라고 한다.
찹쌀 + 더덕이 주는 향긋함은~ 음,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

바위 위에 자라는 신기한 나무다.
저런 척박한 환경에서.... 나무한테도 배울게 많구나!


마치며

속리산 모임중 가장 가슴 아팠던 말은 숙소 주인 아저씨의
"남자 네 명이 놀러오면 재밌어요?" 라는 말이다. ㅋㅋ. 어쩜니까! 재밌는데...
남자 다섯명이 놀러온걸 보고 위안삼았다.

프리생활 접고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걱정과 기대로 복잡한 마음 친구들 덕에 조금이나마 녹이고 왔네.
다음 주가 마지막 휴가 시즌이라고 하는데, 교통체증 없는 신나게 여름 휴가 보내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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